▲ 박종철 디아이티 대표이사(왼쪽에서 4번째)가 7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서 한국거래소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거래소>
7일 디아이티는 시초가(1만550원)보다 0.95%(100원) 오른 1만65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가(1만 원)보다 6.5%가량 높다.
장 초반에는 시초가보다 18.01% 치솟은 1만2450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오전 11시경을 전후해 기세가 약해졌다.
디아이티는 2005년 9월 설립됐다. 평판디스플레이 검사 장비와 레이저 응용장비, 2차전지 필름 검사장비 등을 제조해 판매한다.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사업과 3D솔루션 사업분야에도 신규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860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을 거뒀다. 전년보다 매출은 21.1%, 영업이익은 38.8%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