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2018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834억 원, 영업이익 239억 원, 순이익 18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23.1% 늘어났지만 순이익은 16.9% 줄었다.
현대위아는 2018년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73억 원, 영업이익 203억 원, 순손실 58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4% 줄었고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에스넷은 2018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55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 순이익 1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은 38.8%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으며 순이익은 276.2% 증가했다.
동아에스티는 2018년 2분기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1523억 원, 영업이익 201억 원, 순이익은 21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9%, 영업이익은 433.8%, 순이익은 366.0%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