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파티게임즈가 박길우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됐다.

파티게임즈는 20일 기존 권순욱·박길우 각자 대표체제에서 권 대표가 사임하면서 박길우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파티게임즈 권순욱 대표 물러나, 박길우 단독대표체제로 변경

▲ 파티게임즈.


파티게임즈는 “권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파티게임즈는 4월3일 김용훈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각자 대표체제에서 강윤구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하지만 4월26일 강 전 대표 역시 사임의사를 밝히면서 이 자리에 권순욱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5월16일 박길우 대표의 선임으로 권순욱·박길우 각자 대표체제로 있다가 다시 박길우 대표의 단독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파티게임즈의 대표작으로는 2012년 7월 출시한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커피' 등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