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규모가 향후 3년 동안 최소 600조~700조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12일 "삼성전자가 조만간 발표할 신규 주주환원 정책의 경우, 연간 주주환원 규모가 기존(연간 9조8천억 원) 대비 10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규모 주주환원이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향후 3년 동안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8월 현재 빅테크 고객사의 메모리 수요 충족률은 60% 수준에 불과해 공급 부족은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
특히 공급 능력을 넘어선 2026년의 미충족 수요는 2027년으로 이연되고, 2027년에 충족되지 못한 메모리 수요는 다시 2028년으로 넘어가는 수요 이연의 연쇄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메모리 신규 생산라인 완공에 최소 3년 이상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급의 단기간 확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2028년까지 최소 3년 동안 메모리 공급 부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실적 상승을 바탕으로 향후 3년 동안 총 주주환원 규모가 최소 600조~700조 원, 현금배당 기준 배당수익률은 7~15%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고점 대비 49% 하락하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4.0배까지 낮아진 상태로, 조정의 끝자락에서 이제는 상승 추세의 시작을 준비할 시점으로 판단된다"며 "대규모 주주환원은 밸류에이션(적정 기업가치) 재평가와 주가 상승을 동시에 견인할 강력한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12일 "삼성전자가 조만간 발표할 신규 주주환원 정책의 경우, 연간 주주환원 규모가 기존(연간 9조8천억 원) 대비 10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규모 주주환원이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12일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규모가 향후 3년 동안 최소 600조~700조 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사진은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향후 3년 동안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8월 현재 빅테크 고객사의 메모리 수요 충족률은 60% 수준에 불과해 공급 부족은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
특히 공급 능력을 넘어선 2026년의 미충족 수요는 2027년으로 이연되고, 2027년에 충족되지 못한 메모리 수요는 다시 2028년으로 넘어가는 수요 이연의 연쇄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메모리 신규 생산라인 완공에 최소 3년 이상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급의 단기간 확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2028년까지 최소 3년 동안 메모리 공급 부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실적 상승을 바탕으로 향후 3년 동안 총 주주환원 규모가 최소 600조~700조 원, 현금배당 기준 배당수익률은 7~15%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고점 대비 49% 하락하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4.0배까지 낮아진 상태로, 조정의 끝자락에서 이제는 상승 추세의 시작을 준비할 시점으로 판단된다"며 "대규모 주주환원은 밸류에이션(적정 기업가치) 재평가와 주가 상승을 동시에 견인할 강력한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