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부동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678억 원을 출자해 합작투자회사를 세운다.

KT&G는 29일 "올해 안에 부동산사업을 위한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으며 예상 보유 지분율은 50%"라고 밝혔다. 

KT&G, 2678억 넣어 부동산사업 합작투자회사 세우기로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이번 출자금액은 자기자본의 3.42%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상황과 본계약 조건 등에 따라 세부 내용은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합작투자회사의 회사이름이나 대표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