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드라이버 서비스에서 현금으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7일 대리운전 서비스 앱 ‘카카오드라이버’에서 카드가 아닌 현금으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카카오드라이버 이용자들은 앱에 미리 등록한 신용카드가 있어야 결제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 현금을 내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운전자와 정산방식은 카드결제를 할 때와 같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결제대금에서 수수료 20%를 뗀 금액을 운전자들에 지불해왔다.
앞으로 이용자가 현금으로 결제하면 운전자가 미리 쌓아둔 포인트에서 결제대금의 20%를 차지한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현금결제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을 배려해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카카오드라이버 서비스는 다른 대리운전회사와 비교했을 때 수수료 수준이 높지 않아 운전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27일 대리운전 서비스 앱 ‘카카오드라이버’에서 카드가 아닌 현금으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그동안 카카오드라이버 이용자들은 앱에 미리 등록한 신용카드가 있어야 결제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 현금을 내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운전자와 정산방식은 카드결제를 할 때와 같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결제대금에서 수수료 20%를 뗀 금액을 운전자들에 지불해왔다.
앞으로 이용자가 현금으로 결제하면 운전자가 미리 쌓아둔 포인트에서 결제대금의 20%를 차지한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현금결제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을 배려해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카카오드라이버 서비스는 다른 대리운전회사와 비교했을 때 수수료 수준이 높지 않아 운전자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