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연내 헌법을 개정하기 위해 손잡았다. 이들은 바른민주당고 자유한국당에 개헌협상회의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장병완 민주평화당, 노회찬 정의당 등 야3당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개헌 논의를 재개할 것으로 촉구했다.
이들은 “31년 만에 찾아온 개헌의 기회는 촛불명령을 완성하라는 국민의 지엄한 명령으로 시작된 것”이라며 “지방선거 전에 새로운 개헌일정을 합의하고 연내 국민투표 실시를 위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연내 개헌 성사를 위해 당초 합의대로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8명이 참여하는 8인 개헌협상회의를 즉각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 6월로 활동이 종료되는 헌정특위의 활동기한을 연장할 것과 위헌 상태에 있는 국민투표법 개정안을 5월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도 요구했다.
이들은 “남북 평화체제 구축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지금 헌정개혁은 더 절실한 과제”라며 “우리 야3당은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이 성사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김동철 바른미래당, 장병완 민주평화당, 노회찬 정의당 등 야3당 원내대표는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개헌 논의를 재개할 것으로 촉구했다.
이들은 “31년 만에 찾아온 개헌의 기회는 촛불명령을 완성하라는 국민의 지엄한 명령으로 시작된 것”이라며 “지방선거 전에 새로운 개헌일정을 합의하고 연내 국민투표 실시를 위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연내 개헌 성사를 위해 당초 합의대로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8명이 참여하는 8인 개헌협상회의를 즉각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 6월로 활동이 종료되는 헌정특위의 활동기한을 연장할 것과 위헌 상태에 있는 국민투표법 개정안을 5월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도 요구했다.
이들은 “남북 평화체제 구축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지금 헌정개혁은 더 절실한 과제”라며 “우리 야3당은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이 성사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