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금융그룹, 박인비 선수와 함께 하는 '워라밸' 토크 콘서트 열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5-10 12:4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동하는 박인비 선수로부터 업무와 일상의 균형 맞추기에 관련된 조언을 들었다. 

KB금융그룹은 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KB 워라밸 토크콘서트’에 박인비 선수가 참석해 임직원 200명에게 업계 선두의 선수로서 마음가짐을 알리고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중요성도 강조했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그룹, 박인비 선수와 함께 하는 '워라밸' 토크 콘서트 열어
▲ 박인비 골프 선수가 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KB 워라밸 토크콘서트'에서 사회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박인비 선수는 8일 나온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 기준으로 3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3년여 만에 세계랭킹 1위에 다시 오른 소감과 최근 골프에 쓰이는 퍼터를 바꿔 우승한 과정 등을 예시로 들면서 정상의 자리에 있을 때도 변화를 항상 추구하고 최고의 기량을 계속 펼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3월 뱅크오브호프파운더스컵대회에서 우승한 뒤 언론 인터뷰에서 “30대에도 골프 인생과 개인의 삶에 있어 균형을 잘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던 점을 들면서 일상과 업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알리기도 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박인비 선수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정신은 물론 골프 인생과 일상생활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이런 점들이 KB금융그룹의 기업문화와도 맞아 떨어지는 면이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 대통령에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