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렉서스,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차 브랜드들이 5월 주력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인다.
◆토요타, 전 차종 대상 현금 보상
토요타코리아는 5월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할부 또는 리스 등 금융 상품으로 차량을 구매해 26개월 동안 무사고 운행한 고객이 토요타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계약으로 차량을 재구매할 때 200만 원 현금을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요타 또는 렉서스 보유고객의 가족이 토요타 차량을 구매하면 주유권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재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차종별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주유권 금액은 △캠리, 라브4, 프리우스, 프리우스C 50만 원 △캠리 하이브리드, 라브4 하이브리드, 프리우스V, 토요타86 80만 원 △아발론, 시에나, 프리우스프라임 100만 원이다.
◆렉서스 ES300h, 5년 또는 12만km 무상보증 받아
렉서스코리아는 5월 ES300h 구매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으로 무상보증 기간을 제공하는 ‘어메이징 케어 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보증인 4년 또는 10만km 보증에 1년 또는 2만km를 더해 5년 또는 12만km 무상보증을 보장한다.
선수금과 잔존가치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계약기간 동안 분납해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춰주는 ‘밸류플러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선납금 30%을 내면 3년 후 잔존가치 53%를 보장받고 차량 판매가격의 1% 미만 월 납입금을 내면서 10년 또는 20만km 배터리 무상보증도 받을 수 있다.
차종별 월 납입금은 ES300h 45만8918원, NX300h 52만3871원, RX450h 73만142원, CT200h 34만2695원이다.
차량 판매가격의 50%만 부담하고 2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부담제로 플러스’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10년 또는 20만km 메인 배터리 무상보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차종별 월 납입금은 CT200h 7만3333원, GS450h 17만4200원, GS350 18만4843원, ES350 11만4197원, GS300 12만5천 원, IS300 9만8812원이다.
◆ 닛산 알티마와 맥시마, 할부 또는 주유권 혜택
닛산코리아는 5월 중형 세단 알티마, 스포츠 세단 맥시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할부와 주유권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알티마 2.5 Smart 트림은 계약기간 12개월, 선수금 50% 조건으로 월 납입금 3만6천 원을 내면 된다. 할부 대신 주유권 200만 원을 을 받을 수도 있다.
같은 계약기간과 선수금 조건으로 2.5 SL 트림은 월 납입금 3만4천 원의 할부나 주유권 280만 원을, 2.5 T 트림은 월 납입금 5만1천 원과 주유권 240만 원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3.5 T 트림은 주유권 300만 원을 받는다.
맥시마는 계약기간 12개원, 선수금 50% 조건으로 매달 6만5천 원을 내거나 주유권 3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 인피니티 Q50 Q70 QX80, 할인 및 혜택 제공
인피니티코리아는 5월 대형 세단 Q70, 중형 세단 Q50, 대형 SUV QX80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펼친다.
인피니티파이낸셜 프로그램으로 Q70을 구매하면 800만 원 할인과 함께 주유비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국산차 보유 고객 또는 기존 인피니티 차량 보유고객은 Q70을 구매하면 별도 지원이 더해져 최대 12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Q70 스타일 트림은 최저 4590만 원에 살 수 있다.
인피니티파이낸셜 프로그램의 ‘스마트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Q50 센서리 트림을 최저 4990만 원에 살 수 있다. 여기에 배터리 보증이 10년 또는 20만km로 연장되고 내비게이션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7인승 대형 QX80에는 2천만 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강승원 인피니티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객을 배려한 다양한 조건에 차량 구매가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인피니티의 뛰어난 성능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