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MG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올해에도 흑자 행진을 이어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MG손해보험은 3일 ‘MG손해보험 5주년 창립기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 김동주 MG손해보험 대표이사가 ‘MG손해보험 제5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
김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MG손해보험의 ‘지속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2018년에도 흑자 행진을 이어가자”며 “혁신적 사고, 부서 협업을 통해 업무를 개선하고 성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Work&Life Balance) 기업문화를 스스로 만들 것”이라며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속성장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자”고 당부했다.
2020년까지 자산과 매출을 지금의 2배 가까이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 대표는 ‘더 큰 미래, 더 큰 일터’, ‘2020년 두 배 성장’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MG손해보험은 줄곧 적자를 내다 지난해 50억7600만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