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가상화폐시장에 진출한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는 4일 “골드만삭스가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디지털자산부문 대표 자리에 저스틴 슈미트 가상화폐 전문 트레이더가 최근 선임하면서 가상화폐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골드만삭스의 시장 진출을 호재로 여기고 있다.
가상화폐가 주식과 같은 투자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거래량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상화폐 투자플랫폼 운영기업인 제네시스글로벌트레이딩의 마이클 모로 대표는 “기관투자자들은 대형 금융사가 가상화폐시장에 진출하기 전에는 가상화폐를 합법적 자산으로 간주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며 “골드만삭스가 선물 거래를 시작하는 것은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미국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는 4일 “골드만삭스가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
골드만삭스는 최근 디지털자산부문 대표 자리에 저스틴 슈미트 가상화폐 전문 트레이더가 최근 선임하면서 가상화폐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골드만삭스의 시장 진출을 호재로 여기고 있다.
가상화폐가 주식과 같은 투자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거래량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상화폐 투자플랫폼 운영기업인 제네시스글로벌트레이딩의 마이클 모로 대표는 “기관투자자들은 대형 금융사가 가상화폐시장에 진출하기 전에는 가상화폐를 합법적 자산으로 간주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며 “골드만삭스가 선물 거래를 시작하는 것은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