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OCI 대표이사 사장이 지분 상속으로 OCI 최대주주가 됐다.

이 사장은 고 이수영 전 OCI 회장이 들고 있던 OCI 보통주 260만4921주 가운데 133만9674주를 상속받았다고 13일 OCI가 밝혔다.
 
이우현, OCI 지분 상속받아 최대주주에 올라서

▲ 이우현 OCI 대표이사 사장.


이 사장은 기존 보유주식을 포함해 보통주 145만9925주를 보유하게 됐고, 지분률은 6.12%로 크게 늘었다.

이 사장의 어머니인 김경자 송암문화재단 이사장은 OCI 보통주 48만3771주를 상속받아 48만8778주를 2.0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이 사장의 여동생 이지현 OCI미술관 관장은 OCI 보통주 78만1476주를 상속받아 지분율이 3.28%가 됐다.

이 사장 외 특별관계자 36명이 보유한 OCI 지분은 모두 28.79%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