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세계 부호 순위가 지난해 말보다 7계단 내려간 44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 회장의 전 세계 부호 순위는 2017년 11월 37위에서 올해 4월7일 44위로 7계단 떨어졌다.
이 회장의 자산은 2017년 11월17일 222억 달러였지만 올해 4월7일에는 200억 달러로 22억 달러 줄었다.
올해 4월 삼성전자 주가가 2017년 11월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이 회장의 재산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이 회장의 재산은 상당부분 삼성전자 주식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부회장의 자산은 같은 기간 78억9천만 달러에서 4월7일 80억5천만 달러로 늘어났다. 이 부회장은 세계 부호 순위에서 189위를 차지했다.
이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 전 세계 부호 500위 안에 든 한국 기업인은 모두 8명이다.
4월7일 기준으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재산 95억 달러를 보유해 전 세계 부호 149위에 올랐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재산 84억3천만 달러를 보유해 176위에 올랐다.
김정주 넥슨 창업자는 재산 62억4천만 달러로 268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53억9천만 달러를 보유해 326위에 올랐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회장의 재산은 45억5천만 달러로 420위, 최태원 SK그룹 회장(Anthony chey)의 재산은 44억3천만 달러로 442위다.
세계 부호 1위는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로 재산 118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903억 달러를 보유해 2위, 워렌버핏은 841달러를 보유해 3위에 각각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8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 회장의 전 세계 부호 순위는 2017년 11월 37위에서 올해 4월7일 44위로 7계단 떨어졌다.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 회장의 자산은 2017년 11월17일 222억 달러였지만 올해 4월7일에는 200억 달러로 22억 달러 줄었다.
올해 4월 삼성전자 주가가 2017년 11월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이 회장의 재산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이 회장의 재산은 상당부분 삼성전자 주식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부회장의 자산은 같은 기간 78억9천만 달러에서 4월7일 80억5천만 달러로 늘어났다. 이 부회장은 세계 부호 순위에서 189위를 차지했다.
이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을 포함해 전 세계 부호 500위 안에 든 한국 기업인은 모두 8명이다.
4월7일 기준으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재산 95억 달러를 보유해 전 세계 부호 149위에 올랐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재산 84억3천만 달러를 보유해 176위에 올랐다.
김정주 넥슨 창업자는 재산 62억4천만 달러로 268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53억9천만 달러를 보유해 326위에 올랐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회장의 재산은 45억5천만 달러로 420위, 최태원 SK그룹 회장(Anthony chey)의 재산은 44억3천만 달러로 442위다.
세계 부호 1위는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로 재산 118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903억 달러를 보유해 2위, 워렌버핏은 841달러를 보유해 3위에 각각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