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00만 원대로 하락, 가상화폐 시세 계속 내림세

▲  15일 오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천만 원선이 붕괴돼 90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15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7시40분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24만2천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과 비교해 8.74%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68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39% 떨어졌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770원으로 24시간 전에 비해 10.13% 하락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9.97% 떨어진 105만9천 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02% 하락한 18만2천 원에 거래됐다.

이오스(-8.22%)와 대시(-10.58%), 모네로(-13.17%) 등의 시세도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