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서 1560억 원 규모의 아파트 건축사업을 따냈다.

현대산업개발은 7일 대현하우징과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대구에서 1560억 규모 아파트 건축사업 수주

▲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사장.


총 계약금액은 1564억660만 원이다.

현대산업개발 2016년 말 기준 매출액의 3.3%에 해당한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지구 C-2BL에 아이파크(IPARK) 아파트 지하1층과 지상16~18층 10개동 792세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현대산업개발은 아파트 공사를 시작한 뒤부터 22개월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