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과 대한유화 주가가 급락했다. 롯데케미칼과 한화케미칼 주가도 떨어졌다.
5일 금호석유화학 주가는 전일보다 6.70%(6천 원) 내린 8만3500원, 대한유화 주가는 6.64%(2만1천 원) 내린 29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 금호석유화학과 대한유화 주가는 5일 각각 6.70%, 6.64% 급락했다. |
금호석유화학 주가는 3거래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기관투자자는 이날 순매도로 돌아섰고 외국인투자자는 5거래일째 순매도세를 보였다.
대한유화 주식은 기관투자자가 이날 순매도로 돌아섰다.
롯데케미칼과 한화케미칼 주가도 떨어졌다.
롯데케미칼 주가는 전일보다 4.74%(2만2500원) 내린 45만2천 원, 한화케미칼 주가는 전일보다 4.35%(1400원) 내린 3만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케미칼 주가는 2일 7년 만에 신고가를 경신한 뒤 이날 떨어진 것이다. 기관투자자는 롯데케미칼 주식을 4거래일 연속 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는 7거래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한화케미칼 주가는 4거래일 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기관투자자는 한화케미칼 주식을 3거래일째 순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는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