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놀부 새 대표이사로 안세진 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놀부는 28일 안 본부장이 새 대표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외식 프랜차이즈 '놀부' 새 대표에 안세진, 영업본부장도 함께 맡아

▲ 안세진 신임 놀부 대표.


놀부는 “안 대표는 신규 사업, 경영전략,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1969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학 뒤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모니터그룹 컨설턴트로 입사했으며 이후 LG화학 산업재전략담당, 마케팅담당 상무와 LS 사업전략부문 전무 등을 지냈다.

안 대표는 대표이사로서 영업본부장도 겸임한다.

놀부는 “안 대표는 앞으로 놀부가 종합 외식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적 조직 운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