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호 신한은행장(오른쪽)과 김영환 홍익대학교 총장이 19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문헌관에서 ‘신한은행과 홍익대학교 상호 공동발전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김영환 홍익대학교 총장이 신한은행과 홍익대학교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신한은행은 19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문헌관에서 위 행장과 김 총장이 ‘신한은행과 홍익대학교 상호 공동발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10년 동안 홍익대학교의 등록금 수납과 스마트카드(학생증)시스템 운영, 전반적 금융업무 및 행정업무 지원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홍익대학교에 입점하면서 시중은행 가운데 대학교 입점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홍익대학교를 포함한 대학교 30곳에 입점해 대학교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입점한 대학교 재학생과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20대 대학생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S20' 브랜드를 내놓고 동아리지원 프로젝트와 각종 문화 이벤트를 지원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