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종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맨뒷줄 오른쪽에서 9번째)가 16일 서울시 장교동 본사에서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 |
이태종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가 신입사원들에게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16일 서울시 장교동 본사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대상 특강에서 “
김승연 회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일류 수준의 소프트파워 경쟁력을 당부했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유연한 사고와 능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15년에 글로벌 10위 안에 포함되는 방산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화를 강한 회사, 좋은 회사로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강한 회사, 좋은 회사란 좋은 제품으로 탁월하게 운영되는 회사, 조직 구성원들이 자긍심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이 대표는 “한화인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면밀하게 인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자기개발하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