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과 팬오션 주가가 올랐다.
10일 대한해운 주가는 전날보다 10.60% 오른 2만7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전날보다 11.6% 상승한 2만7900원을 보이기도 했다.
팬오션 주가는 전날보다 5.33% 오른 5930원으로 장을 끝냈다.
대한해운과 팬오션이 국제유가 상승에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힘을 받았다.
국제유가가 오를 경우 정유회사에서 원유 생산을 늘려 유조선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9일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99% 상승한 배럴 당 62.96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63.19달러를 보이기도 했다.
국제유가는 지난해 10월12일 배럴 당 50.60달러를 보인 뒤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10일 대한해운 주가는 전날보다 10.60% 오른 2만76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전날보다 11.6% 상승한 2만7900원을 보이기도 했다.
▲ 김용완 대한해운 부회장(왼쪽)과 추성엽 팬오션 사장.
팬오션 주가는 전날보다 5.33% 오른 5930원으로 장을 끝냈다.
대한해운과 팬오션이 국제유가 상승에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힘을 받았다.
국제유가가 오를 경우 정유회사에서 원유 생산을 늘려 유조선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9일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99% 상승한 배럴 당 62.96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63.19달러를 보이기도 했다.
국제유가는 지난해 10월12일 배럴 당 50.60달러를 보인 뒤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