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0만 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J3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4일 2017년형 갤럭시J3를 내놓는다고 3일 밝혔다. 출고가는 27만5천 원이다.

  LG유플러스, 2017년형 갤럭시J3 20만 원대에 단독 출시  
▲ LG유플러스는 4일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J3를 단독 출시한다.
2017년형 갤럭시J3는 2016년형 모델보다 성능 면에서 좋아졌다.

엑시노스 7570 칩셋과 2GB 램(RAM)을 탑재했으며 저장공간도 16기가바이트(GB)로 전작보다 2배 늘어났다. 후면카메라도 800만 화소에서 13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했다. 색상은 블랙, 블루실버 두 가지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J3를 구매 시 공시지원금을 선택한 고객에게 전용 다이어리 케이스와 젤리 케이스, 액정 보호필름 총 3종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17일까지 갤럭시 J3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80만 원 상당의 호텔 2인 숙박권(3명), 10만 원 상당의 10인치 디지털 액자(10명), 아이스크림 교환권(3320명)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신한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 국민카드 등의 제휴할인카드를 활용할 경우 추가 요금할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