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남양주에서 5천억여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공동주택·오피스텔·상업용건축물 등의 건설과 매매, 임대사업을 하는 알비디케이로부터 남양주 백봉지구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신축공사를 23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
계약금액은 모두 5107억 원으로 두산중공업이 지난해 낸 매출의 3.68%에 해당한다.
두산중공업은 신축공사를 2020년 12월 말까지 모두 42개월 동안 진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