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롯데홈쇼핑, 코트라와 중소기업 해외진출 위한 양해각서 체결

이법기 기자 lawgi@businesspost.co.kr 2017-05-17 20:4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홈쇼핑이 코트라(KOTRA)와 손잡고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17일 코트라 본사에서 ‘한류상품박람회’ 공동 주관 및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롯데홈쇼핑, 코트라와 중소기업 해외진출 위한 양해각서 체결  
▲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한류상품박람회는 초대형 한류 비즈니스를 콘셉트로 하는 대표적인 해외 전시 박람회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2010년부터 개최했다.
 
올해는 6월22~24일 대만 타이베이 무역센터에서 열리며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간기업과 정부부처가 공동주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중소기업 80개 사를 '해외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한다. 화장품, 패션, 생활용품 등을 비롯해 의료서비스와 프랜차이즈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또 케이팝 공연, 한류 스타가 참가하는 뷰티쇼 등 한류를 활용한 마케팅 행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롯데홈쇼핑과 코트라는 연간 1~2회 진행되던 한류상품박람회를 올해는 더욱 늘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개최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한류상품박람회를 통해 4천 만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홈쇼핑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법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