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P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211억 원, 영업이익 103억 원, 순이익 7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1분기보다 매출은 6.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5%, 순이익은 43.3% 감소했다.

  [실적발표] 현대EP, 디이엔티, 한독  
▲ 강창균 현대EP 대표.
디이엔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66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 순이익 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07.4%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한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035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 순이익 6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3.43%, 영업이익은 239.55%, 순이익은 12.5%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