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털 '다음'이 업스테이지 '솔라'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검색 결과를 자동 요약해주는 'AI 요약' 베타 서비스를 1일 선보였다. <업스테이지>
‘AI 요약’은 AI가 웹 문서들을 직접 분석해 사용자가 궁금해하는 핵심 답변을 정리해 주는 기능이다. 짧은 단어는 물론 문장으로 질문을 해도 의도를 파악해 요약된 내용과 근거를 함께 알려준다.
지난 5월 업스테이지가 카카오로부터 다음 운영사인 AXZ를 인수한 이후 첫 서비스 개편이다.
또 'AI 요약' 기능은 업스테이지가 직접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바탕으로 작동된다.
이번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실시간 이슈 △금융 △엔터테인먼트 △건강 △사전 △일상 등 6개 분야에 먼저 적용된다. 올해 안으로 적용 분야를 늘려 정식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통합 검색 전체를 대화형으로 바꾸는 ‘AI 모드’도 추가된다.
최근 국내 포털 업계도 검색 서비스에 AI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네이버는 앞서 검색창에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인 ‘AI 탭’을 6월26일 정식으로 내놓았다. 검색 결과를 요약해 주는 ‘AI 브리핑’ 서비스도 2025년 3월27일부터 통합 검색에 도입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다음 AI 요약은 AI 모델이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과 만났을 때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 다음 서비스 곳곳에 업스테이지의 AI를 더해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AI를 누리는 '모두를 위한 AI'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