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퀄컴이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퀄컴은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6'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공계 대학원생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학술 논문 경연 대회로, 2020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퀄컴 이공계 대학원생 학술논문 경연 지원자 모집, 최대 15팀에 장학금 수여

▲ 퀄컴이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6'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연합뉴스>


올해 논문 주제는 △엣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에이전틱 AI로, 2025~2026학년도 기준 국내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 중인 대학원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주제 관련 세부 분야를 선택해 연구 논문을 제출하면 되며, 접수 마감은 8월15일까지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퀄컴 연구진과의 교류를 통해 연구 주제에 관련한 피드백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1차 심사는 아이디어의 혁신성, 연구 완성도, 실험 결과, 확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최대 30개 팀이 최종 심사에 진출한다.

퀄컴은 오는 11월 최종 수상팀 최대 15개를 선정해 팀당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은 사물인터넷(IoT), AI, 컴퓨트, 확장현실(XR),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엣지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며 "이노베이션 펠로우십을 통해 유망한 석·박사 인재를 발굴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관련 상세 내용 확인과 논문 접수는 퀄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