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슈퍼섬유 가격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며 수익성 개선 시점이 미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 하향, 슈퍼섬유 수익성 회복 지연"

▲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를 26만 원으로 낮췄다. < HS효성첨단소재 >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를 기존 32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6일 HS효성첨단소재 주가는 15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타이어코드 사업이 안정적 수익성을 바탕으로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며 “슈퍼섬유 수익성 회복이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라고 말했다.

그는 “슈퍼섬유 가격과 아라미드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를 고려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각각 7.9%, 12.0% 낮췄다”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타이어코드 부문이 판매량 증가, 원가 상승분 전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며 2분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며 “2분기 탄소섬유 수출중량도 1분기와 비교해 23% 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6년 매출 3조4900억 원, 영업이익 19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6.3% 늘고, 영업이익은 24.2% 증가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