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4천억 원 규모의 청주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흥덕지역주택조합과 청주흥덕파크자이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 4천억 규모 청주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 임병용 GS건설 사장.
이 공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오송가락로 1015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18개 동(2529세대)과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모두 3954억 원으로 GS건설이 2015년에 낸 매출의 3.7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공사착수일로부터 28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