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07억 원, 영업이익 1425억 원, 순이익 1380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6.8%, 순이익은 31.5% 늘어났다.

  [실적발표] 오뚜기, 일지테크, 퓨처캠  
▲ 함영준 오뚜기 회장.
일지테크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432억 원, 영업이익 267억 원, 순이익 17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잡정집계됐다.

전년보다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44%, 순이익은 105.7% 증가했다.

퓨처캠은 지난해 개별기준으로 매출 16억 원, 영업손실 39억 원, 순손실 273억 원을 냈다.

2015년보다 매출은 12.3%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65.4%, 순손실은 11.2%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