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9일 오전 11시1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CJ대한통운 주식은 직전거래일 종가 10만8800원보다 9.74%(1만500원) 뛴 1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대한통운 주가 장중 9%대 상승, 대형마트 규제 완화 기대에 52주 신고가 

▲ 9일 오전 코스피 시장에서 CJ대한통운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CJ대한통운 주식은 장중 한때 11만9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쿠팡의 독점을 제한하기 위한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해제 입법 추진 영향으로 이마트와 이마트의 새벽배송을 맡은 CJ대한통운 주식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이마트 주식은 직전거래일 종가 10만2200원보다 6.16%(6300원) 뛴 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날 CJ대한통운를 주목주로 꼽으며 "물류 자동화 및 물류창고 아웃소싱 확대로 계약 물류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B증권도 최근 CJ대한통운 보고서에서 "신선식품이 새벽배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CJ대한통운은 신선식품에 강한 이마트의 새벽배송을 전담하고 있다"며 "규제가 완화하면 CJ대한통운의 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