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GS건설, 데이터센터 탄소중립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 체결

▲ 김동욱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왼쪽)과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오른쪽)이 29일 서울 종로구 GS건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GS건설과 29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사옥에서 재생에너지 공급 PPA 협약식을 열고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사옥의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력 소모가 큰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를 재생에너지로 가동하기 위한 사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으로 충남 태안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연간 약 17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20년 간 공급받는다.

공급받은 재생에너지는 오는 9월부터 서초 IDC를 포함해 총 6개 사옥에서 쓰인다. LG유플러스는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연간 약 7천 톤의 온실가스가 절감될 것으로 전망한다.

LG유플러스와 GS건설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정부의 에너지 정책인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재생에너지 관련 전략적 사업 협력 관계를 구축해 두 회사는 2027년부터 향후 3년 간 연간 약 1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및 조달 협력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등 주요 시설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정량적으로 관리하고, 변화하는 재생에너지 시장에 맞춰 온실가스 감축에도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