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우건설, 아파트 단지 내 '실시간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도입 업무협약

▲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오른쪽)와 김용현 대우건설 상무가 26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AI파고라 기술협력 및 솔루션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비즈니스포스트] 이스트소프트는 대우건설과 아파트 단지 내 휴게시설에 실시간 대화형 인공지능(AI) 휴먼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김용현 대우건설 상무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트소프트는 실시간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대우건설의 AI 특화 휴게시설 AI 파고라에 적용한다. 

AI 파고라는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도입한 AI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휴게 공간이다.

두 회사는 이를 통해 주거 공간에서도 AI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환경을 구현하며, 생활 속 AI 활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동안 페르소 인터랙티브는 기업, 전시, 교육 시설 등을 중심으로 활용돼 왔으나, 주거 공간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회사는 AI 파고라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실시간 대화형 AI 휴먼을 통해 단지 및 시설 안내, 내부 이벤트 정보, 운영 관련 문의 등 다양한 정보를 상황에 맞게 제공한다.
 
두 회사는 대우건설의 신규 분양 및 준공 단지에 AI 파고라 및 실시간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의 시범 적용을 추진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스트소프트는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 접점에서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운영하며 기술적 실효성 입증하고, 이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에 기반해 사용자 경험(UX)을 더 고도화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