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선 광주은행장이 23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23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경영 방향과 중점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가계대출 총량 규제 강화와 생산적 금융·포용금융 확대라는 정책 기조 속에서 더 선제적이고 체계적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4대 중점 추진 과제로 △자산 리밸런싱 △건전성 강화 △채널·인력 체질 개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내실 성장을 제시했다.
주요 세부 전략으로는 △조달금리 관리 강화 △건전성 관리 체계 전면 재구축과 심사 전문 역량 강화 △점포 기능 재정립 및 채널 다변화를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 △인공지능(AI) 전환 및 가상자산 도입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영업 현장의 신속한 판단과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사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건전성과 수익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루고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박춘원 전북은행장이 23일 전북 정읍 JB금융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북은행>
박춘원 전북은행장은 “올해도 어려운 경기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아끼지 말고 선제적 건전성 관리 등으로 지역 기반 동반성장과 전북은행의 핵심전략 추진을 한층 견고히 하자”고 말했다.
올해 중점 전략과제로는 △자산포트폴리오 고도화 △리스크관리 전략적 혁신 △디지털·인공지능(AI) 경쟁력 혁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맞춤형 채널 및 인력 전략으로 경영 효율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 등을 제시했다.
박 행장은 “전북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상생경영 실천은 물론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는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