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면세점이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에 한국 문화와 쇼핑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롯데면세점은 26일 잠실 월드타워점에 ‘케이팝 포토 리프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 엘리베이터 '케이팝 포토 리프트'로 꾸며 

▲ 롯데면세점은 잠실 월드타워점에 ‘케이팝 포토 리프트’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잠실 월드타워점 엘레베이터 모습. <롯데면세점>


기존 쇼핑 중심이었던 시내면세점의 역할을 체험형 콘텐츠 거점으로 확장해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라고 롯데면세점은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K팝 미디어 ‘원더케이’와 손잡고 ‘롯데면세점 X 원더케이 케이팝 포토 리프트’를 진행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8층 면세점으로 연결되는 전용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면 아티스트의 음원이 재생된다. 이동하면서 무대 위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롯데면세점은 소개했다.

엘리베이터 내부도 스튜디오처럼 구현해 이색적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8층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매장에 내리면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별도 포토존도 있다.

첫 번째 아티스트로는 그룹으로는 ‘키키’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보인 포토 리프트는 26일 발매한 키키의 미니 2집 ‘델룰루 팩’ 타이틀곡 ‘404 (New Era)’ 테마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번 콘셉트는 2월6일까지 유지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이 선보인 이색 콘텐츠는 단순한 면세점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이 K컬처를 체험하는 창구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한국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