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3일 그룹 'AX 혁신리더'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은 13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AX 혁신리더’ 발대식을 열고 현업 중심의 전사적 AX 실행 단계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AX 혁신리더는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그룹 핵심 인재를 말한다. 신한금융은 주요 자회사에서 현업 실무자를 중심으로 1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과제 발굴과 반복·비효율 업무의 AX 관점 재설계 등을 맡는다.
먼저 신한금융은 AX 혁신리더에게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에이전트(Agent) 기획·설계·개발에 관한 기본 교육, 각 사의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을 이수한 AX 혁신리더들은 사내 생성형 AI와 비정형 데이터 플랫폼 등을 활용해 업무에 최적화한 AI에이전트를 직접 설계·구현함으로써 AX 실행 경험과 전문성을 쌓는다.
신한금융은 앞으로 3년 동안 AX 전문가 1천 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AX 혁신리더도 지속 확대·육성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지난해 경영진 대상 AI 교육을 통해 AX에 대한 인식과 가능성을 점검했다”며 “올해는 현장에서 전 직원이 AI를 실제로 활용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명의 AX 혁신리더가 AI에이전트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그룹 전반의 AX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촉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