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터리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지난해 1~11월 판매된 세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이 1046기가와트시(GWh)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32.6%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제품 사용량은 164.6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했다.
다만 3사의 합산 점유율은 15.7%로 2024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포인트 하락했다.
각 사별 지난해 1~11월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과 점유율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은 96.6GWh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점유율은 1.8%포인트 하락한 9.3%로 순위는 3위를 유지했다.
SK온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40.6GWh로 전년 동기 대비 14.1% 늘었다. 점유율은 0.6%포인트 감소한 3.9%를 기록했다. 순위는 5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27.1GWh로 전년 동기보다 5.1% 감소했다. 점유율은 1.0%포인트 감소한 2.6%를 기록했고, 1년 전과 비교해 순위는 7위에서 10위로 급락했다.
일본 파나소닉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38.5GWh로 2024년 1~11월보다 23.1%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0.3%포인트 줄어든 3.7%로 순위는 6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를 살펴보면 CATL이 점유율 1위를 지켰다.
CATL의 2025년 1~11월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400GWh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34.5% 늘었다. 점유율은 0.5% 증가한 38.2%를 기록했다. BYD(비야디)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175.2GWh로 1년 사이 31.3%가 늘었다.
CALB(중창신항)가 4위, 고션이 5위, 이브가 8위, 에스볼트가 9위 등 총 6개의 중국 기업이 점유율 10위 안에 들었다.
SNE리서치 측은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성장의 무게중심은 중국에 집중됐다”며 “2026년 이후 배터리사 경쟁력은 글로벌 확장보다 지역별 규제에 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전환하는 능력에 달렸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제품 사용량은 164.6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했다.
▲ 2025년 1~11월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이 15.7%로 집계됐다. <각사>
다만 3사의 합산 점유율은 15.7%로 2024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포인트 하락했다.
각 사별 지난해 1~11월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과 점유율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은 96.6GWh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점유율은 1.8%포인트 하락한 9.3%로 순위는 3위를 유지했다.
SK온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40.6GWh로 전년 동기 대비 14.1% 늘었다. 점유율은 0.6%포인트 감소한 3.9%를 기록했다. 순위는 5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27.1GWh로 전년 동기보다 5.1% 감소했다. 점유율은 1.0%포인트 감소한 2.6%를 기록했고, 1년 전과 비교해 순위는 7위에서 10위로 급락했다.
일본 파나소닉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38.5GWh로 2024년 1~11월보다 23.1%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0.3%포인트 줄어든 3.7%로 순위는 6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를 살펴보면 CATL이 점유율 1위를 지켰다.
CATL의 2025년 1~11월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400GWh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34.5% 늘었다. 점유율은 0.5% 증가한 38.2%를 기록했다. BYD(비야디)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175.2GWh로 1년 사이 31.3%가 늘었다.
CALB(중창신항)가 4위, 고션이 5위, 이브가 8위, 에스볼트가 9위 등 총 6개의 중국 기업이 점유율 10위 안에 들었다.
SNE리서치 측은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성장의 무게중심은 중국에 집중됐다”며 “2026년 이후 배터리사 경쟁력은 글로벌 확장보다 지역별 규제에 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전환하는 능력에 달렸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