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알테오젠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다. 전태연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고 창업주인 박순재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알테오젠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박순재 회장의 대표이사직 사임과 함께 현 알테오젠 사내이사이자 사업개발 및 투자자 관계(IR) 부문을 총괄하는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08년 알테오젠을 창립한 이후 2025년 현재까지 회사를 이끈 박순재 회장은 대표이사직은 사임하지만 사내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한다.
전태연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알테오젠의 대표이사로서 회사 전반의 경영을 총괄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주도한다.
전태연 사장은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변호사 자격이 있는 바이오 전문가다. 2020년 알테오젠에 합류한 이래 사업개발 부문을 총괄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계약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알테오젠은 “대내외 경영 환경이 점점 더 예측 불가능하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바이오벤처로 출발해 생존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해왔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가 필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체제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알테오젠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박순재 회장의 대표이사직 사임과 함께 현 알테오젠 사내이사이자 사업개발 및 투자자 관계(IR) 부문을 총괄하는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 알테오젠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박순재 회장의 대표이사직 사임과 함께 현 알테오젠 사내이사이자 사업개발 및 투자자 관계(IR) 부문을 총괄하는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08년 알테오젠을 창립한 이후 2025년 현재까지 회사를 이끈 박순재 회장은 대표이사직은 사임하지만 사내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한다.
전태연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알테오젠의 대표이사로서 회사 전반의 경영을 총괄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주도한다.
전태연 사장은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변호사 자격이 있는 바이오 전문가다. 2020년 알테오젠에 합류한 이래 사업개발 부문을 총괄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계약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알테오젠은 “대내외 경영 환경이 점점 더 예측 불가능하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바이오벤처로 출발해 생존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해왔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가 필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체제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