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NH농협지부가 총파업을 철회했다.
금융노조 NH농협지부는 임금ᐧ단체협약 타결로 23일 예정됐던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임단협 타결 주요 내용은 △임금인상율 3.1% 인상 △연말 특별성과급 200% 지급 △시차출퇴근 시범 도입 △육아휴직 기본급 실질상향 △난임 치료비 중 약제비 포함 반영 등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파업은 철회하지만 경영진 비리 관련 투쟁은 이어갈 것”이라며 “투쟁방식은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지난 1일 실시한 전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약 98%의 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가결해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
이후 임단협 타결과 경영진 비리 척결 등을 내걸고 23일 총파업을 추진했다. 전해리 기자
금융노조 NH농협지부는 임금ᐧ단체협약 타결로 23일 예정됐던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NH농협지부가 23일 총파업을 철회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던 모습.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임단협 타결 주요 내용은 △임금인상율 3.1% 인상 △연말 특별성과급 200% 지급 △시차출퇴근 시범 도입 △육아휴직 기본급 실질상향 △난임 치료비 중 약제비 포함 반영 등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파업은 철회하지만 경영진 비리 관련 투쟁은 이어갈 것”이라며 “투쟁방식은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지난 1일 실시한 전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약 98%의 찬성률로 쟁의행위를 가결해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
이후 임단협 타결과 경영진 비리 척결 등을 내걸고 23일 총파업을 추진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