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화페인트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3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화페인트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7930원보다 27.62%(2190원) 오른 1만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페인트 주가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이다.
김장연 삼화페인트 회장이 별세하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삼화페인트는 김복규·윤희중 전 회장이 공동으로 창업한 기업으로, 후계구도가 불투명한 상황 속 두 가문 간 경영권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 회장은 삼화페인트 김복규 전 회장의 차남으로, 올해 3분기 말 기준 삼화페인트 지분 22.76%를 보유한 최대 주주였다. 김 회장의 장녀 김현정 부사장의 지분율은 3.04%다.
반면 윤희중 전 회장의 두 아들 윤석재씨와 윤석천씨는 각각 6.90%와 5.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박재용 기자
19일 오전 10시3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화페인트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7930원보다 27.62%(2190원) 오른 1만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 19일 오전 장중 삼화페인트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삼화페인트 주가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이다.
김장연 삼화페인트 회장이 별세하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삼화페인트는 김복규·윤희중 전 회장이 공동으로 창업한 기업으로, 후계구도가 불투명한 상황 속 두 가문 간 경영권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 회장은 삼화페인트 김복규 전 회장의 차남으로, 올해 3분기 말 기준 삼화페인트 지분 22.76%를 보유한 최대 주주였다. 김 회장의 장녀 김현정 부사장의 지분율은 3.04%다.
반면 윤희중 전 회장의 두 아들 윤석재씨와 윤석천씨는 각각 6.90%와 5.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