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주요 자회사인 신세계푸드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

이마트는 계열사 조선호텔앤리조트로부터 신세계푸드 주식 33만2910주를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마트, 신세계푸드 주식 160억 추가매수로 지분율 55.47% 확보

▲ 이마트가 신세계푸드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을 통한 장내 취득으로 취득 금액은 약 160억2천만 원이다.

결제 예정일은 16일이다.

이번 매수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에 대한 지분율은 55.47%가 된다.

이마트는 "신세계푸드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지분 매입 이유를 설명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