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뷰노가 4년 만에 다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받는다.
뷰노는 2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채권 투자자는 스마일게이트혁신성장펀드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조성했다.
해당 채권은 2026년년 12월10일부터 2055년 11월10일까지 뷰노 보통주 36만1441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됐다. 전환가액은 주당 2만7667원이다.
뷰노는 “해당 자금은 뷰노의 장기적 사업 안정성과 글로벌 확장 실행력 강화를 위한 자본 정책의 일환으로 영구 전환사채 구조를 활용해 조달된다”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뷰노의 상장 이전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엑시트 한 지 4년 만에 다시 파트너십을 확대한 것이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뷰노가 국내 의료 AI 시장에서 확실한 기술 우위를 확보하며 성장 잠재력을 입증해 왔다”며 “특히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사업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이번 펀드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뷰노는 이번 지원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주력 제품인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 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허가(의료기기) 및 신기술추가지불보상(NTAP) 적용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유럽 및 중동 공략도 현지 업체들과 계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뷰노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다시 협력하게 된 것은 뷰노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성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해외에서 임상적·사업적 가치를 동시에 입증하며 글로벌 의료 AI 기업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뷰노는 2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 뷰노(사진)가 4년 만에 다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받아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채권 투자자는 스마일게이트혁신성장펀드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조성했다.
해당 채권은 2026년년 12월10일부터 2055년 11월10일까지 뷰노 보통주 36만1441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됐다. 전환가액은 주당 2만7667원이다.
뷰노는 “해당 자금은 뷰노의 장기적 사업 안정성과 글로벌 확장 실행력 강화를 위한 자본 정책의 일환으로 영구 전환사채 구조를 활용해 조달된다”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뷰노의 상장 이전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엑시트 한 지 4년 만에 다시 파트너십을 확대한 것이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뷰노가 국내 의료 AI 시장에서 확실한 기술 우위를 확보하며 성장 잠재력을 입증해 왔다”며 “특히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사업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이번 펀드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뷰노는 이번 지원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주력 제품인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 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허가(의료기기) 및 신기술추가지불보상(NTAP) 적용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유럽 및 중동 공략도 현지 업체들과 계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뷰노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다시 협력하게 된 것은 뷰노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성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해외에서 임상적·사업적 가치를 동시에 입증하며 글로벌 의료 AI 기업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