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이노텍은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5명을 포함한 총 6명의 2026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지난 2023년 12월 LG이노텍 대표로 선임된 문 사장은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육성사업 발굴에 앞장서며,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점을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문 사장은 1970년 출생으로 카이스트에서 화학공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모두 받은 뒤 1998년 LG전선(현재 LS엠트론)에 입사한 'LG맨'이다.
문 사장은 특히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플리칩-볼그리드어레이(FC-BGA)를 필두로 한 반도체용 부품 사업부터 라이다∙레이더 등을 포함한 자율주행 센싱 부품 사업, 나아가 로봇용 부품 사업까지 회사의 원천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미래사업을 가속화해 왔다.
앞서 문 사장은 2013년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개발실장을 시작으로 연구소장,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광학솔루션사업을 글로벌 1위로 키우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2022년 12월에는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주도했다.
이처럼 개발과 사업, 전략을 두루 거치며 축적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문 사장은 LG이노텍의 미래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광학 부품의 획기적인 수율 개선을 주도한 문연태 책임, 자율주행 신사업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이경태 책임 등 주요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성과를 낸 상무 2명을 신규로 선임했다.
아울러 전장 파워 부품 사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남승현 책임, 광학솔루션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장승우 책임,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이끈 김진호 책임도 상무로 승진했다. 나병현 기자
LG이노텍은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5명을 포함한 총 6명의 2026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 LG이노텍 >
지난 2023년 12월 LG이노텍 대표로 선임된 문 사장은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육성사업 발굴에 앞장서며,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점을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문 사장은 1970년 출생으로 카이스트에서 화학공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모두 받은 뒤 1998년 LG전선(현재 LS엠트론)에 입사한 'LG맨'이다.
문 사장은 특히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플리칩-볼그리드어레이(FC-BGA)를 필두로 한 반도체용 부품 사업부터 라이다∙레이더 등을 포함한 자율주행 센싱 부품 사업, 나아가 로봇용 부품 사업까지 회사의 원천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미래사업을 가속화해 왔다.
앞서 문 사장은 2013년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개발실장을 시작으로 연구소장, 광학솔루션사업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광학솔루션사업을 글로벌 1위로 키우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2022년 12월에는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주도했다.
이처럼 개발과 사업, 전략을 두루 거치며 축적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문 사장은 LG이노텍의 미래 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광학 부품의 획기적인 수율 개선을 주도한 문연태 책임, 자율주행 신사업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해 온 이경태 책임 등 주요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성과를 낸 상무 2명을 신규로 선임했다.
아울러 전장 파워 부품 사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남승현 책임, 광학솔루션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장승우 책임,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이끈 김진호 책임도 상무로 승진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