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미국 국방부 산하 에너지 조달 담당 DLA에너지와 9400억 원 규모 군용 연료 계약을 맺었다.
에쓰오일은 26일 미국 DLA 에너지와 F76 및 JET A1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76은 군함 등 함정용 경유 계열, JET A1은 국제 표준 항공유다.
계약금액은 9419억8600만 원으로 지난해 에쓰오일 연결 매출의 2.6% 수준이다. 선급금은 없다.
계약기간은 202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에쓰오일은 “계약금액은 2025년 8~10월 평균 해당 제품의 국제가격 및 환율 기준으로 산출됐다”며 “앞으로의 실제 공급 물량과 유가, 환율 등의 변동으로 계약금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
에쓰오일은 26일 미국 DLA 에너지와 F76 및 JET A1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76은 군함 등 함정용 경유 계열, JET A1은 국제 표준 항공유다.
▲ 에쓰오일이 미국 국방부 산하 에너지 조달 담당 DLA에너지와 9400억 원 규모 군용 연료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9419억8600만 원으로 지난해 에쓰오일 연결 매출의 2.6% 수준이다. 선급금은 없다.
계약기간은 202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에쓰오일은 “계약금액은 2025년 8~10월 평균 해당 제품의 국제가격 및 환율 기준으로 산출됐다”며 “앞으로의 실제 공급 물량과 유가, 환율 등의 변동으로 계약금은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