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살로몬 브랜드를 아웃도어 패션의 대표사업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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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장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5일 서울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 의류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라인을 선보이는 직영매장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3층 규모로, 살로몬이 생산하는 모든 종류의 아웃도어 상품을 판매한다.
1층과 2층은 제품판매 공간이며 3층은 러닝 강좌와 장비 대여상담 등 아웃도어 관련 체험 공간으로 쓴다.
최홍성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지난해 브랜드의 성공적 론칭을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면 올해는 브랜드의 성장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영점 개설과 매장확대를 통해 2018년까지 살로몬을 국내 5대 아웃도어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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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10월1일 강원도에서 열린 신세계그룹 1년차 신입사원 대상 '신세계 퓨처 리더스 캠프'에서 살로몬 아웃도어 재킷을 입고 무대에 나타났다.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살로몬을 통해 아웃도어사업을 시작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해 10월1일 강원도에서 열린 신세계그룹 1년차 신입사원 대상 '신세계 퓨처 리더스 캠프'에서 살로몬 아웃도어 재킷을 입고 무대에 나타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