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식품 '삼양1963' 서울 성수동 옥외광고 이미지. <삼양식품>
삼양식품은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삼양1963’ 출시를 기념해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양1963 옥외광고 캠페인은 수증기 장치를 활용해 갓 끓인 삼양1963에서 김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광고는 삼양1963의 핵심 수요층인 2030세대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 상권의 중심 구역에 배치했다.
삼양식품은 라면의 본질인 따뜻함을 내세운 옥외광고를 통해 브랜드 노출 효과를 제고하고, 2030세대와 접점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성수동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젊은 소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실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옥외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삼양1963’을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와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