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25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3.40%(3300원) 상승한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는 5.89%(3만3천 원) 오른 59만3천 원을 보이고 있다.
미국 주요 반도체기업 주가가 반등한 데다 메모리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각 14일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4.17%, 엔비디아 주가는 1.77% 올랐다. 인공지능(AI)산업 버블 우려와 금리인하 기대 감소로 급락했던 반도체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메모리반도체 업황에 관한 긍정적 전망도 계속되고 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26년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제한적 공급 증사 속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반적 메모리산업 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박혜린 기자
17일 오전 10시25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3.40%(3300원) 상승한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7일 오전 장중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는 5.89%(3만3천 원) 오른 59만3천 원을 보이고 있다.
미국 주요 반도체기업 주가가 반등한 데다 메모리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각 14일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4.17%, 엔비디아 주가는 1.77% 올랐다. 인공지능(AI)산업 버블 우려와 금리인하 기대 감소로 급락했던 반도체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메모리반도체 업황에 관한 긍정적 전망도 계속되고 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26년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제한적 공급 증사 속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반적 메모리산업 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