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표그룹이 지난 9월30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안전분임조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삼표그룹>
삼표그룹은 지난 9월30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3분기 임원 안전 세션’을 열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모든 계열사 부문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부문별 안전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멘트를 중심으로 레미콘과 골재, 철도, 콘크리트 등 부문별 실질적 위험요소를 분석해 안전 방안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삼표그룹은 또한 상반기에는 ‘안전분임조 경진대회’를 열고 아차사고 발굴 및 자율개선 활동 현황을 나눴다.
대회에는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 삼표피앤씨&삼표레일웨이 등 법인 4곳의 분임조가 참여했다.
심사결과 에스피네이처 충남 당진 슬래그공장 그린조가 스프라켓(기어 변속에 필요한 톱니) 교체를 통한 위험 제거사례 5가지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자율적 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개발하겠다”며 “임직원 사이 교차 점검과 질적 보완 중심의 단계적 전환으로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