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엔비디아와 손잡은 가운데 현대오토에버의 역할이 조명받고 있다.
3일 오전 9시45분 한국거래소에서 현대오토에버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5.23% 오른 2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23만6천 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썼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1일 엔비디아와 '국내 피지컬 인공지능(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침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은 모두 현대오토에버의 시스템통합(SI) 사업부와 연관돼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정되면서 그룹 내에서 현대오토에버의 역할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영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엔비디아와 손잡은 가운데 현대오토에버의 역할이 조명받고 있다.
▲ 3일 오전 9시45분 현대오토에버 주가가 15%대 올랐다.
3일 오전 9시45분 한국거래소에서 현대오토에버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5.23% 오른 2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23만6천 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썼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1일 엔비디아와 '국내 피지컬 인공지능(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침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은 모두 현대오토에버의 시스템통합(SI) 사업부와 연관돼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정되면서 그룹 내에서 현대오토에버의 역할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