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9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금융감독원>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9월 주식과 회사채 총 발행액은 28조6941억 원으로 8월보다 9조1783억 원(47.0%) 증가했다.
9월 주식 발행 규모는 3698억 원으로 8월보다 5164억 원(58.3%) 줄었다.
기업공개와 유상증자가 모두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반면 9월 회사채는 28조3243억 원이 발행됐다. 8월과 비교해 9조6947억 원(52.0%) 증가했다.
일반회사채와 금융채,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9월 일반회사채 발행규모는 5조7130억 원으로 8월보다 4조8510억 원(562.8%) 확대됐다.
금융채는 20조6718억 원으로 8월보다 3조7309억 원(22.0%) 늘었다. 자산유동화증권도 1조9395억 원으로 8월과 비교해 1조1128억 원(134.6%) 증가했다.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150조326억 원으로 나타났다. 8월과 비교해 9조8386억 원(12.0%) 늘었다. 조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