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프레스티지바이오그룹이 글로벌 제약산업 전시회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리는 CPHI월드와이드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그룹 CPHI월드와이드2025 참가, "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리는 CPHI월드와이드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박소연 회장을 비롯해 마이클 루퍼트 글로벌 BD 총괄, 줄리앙 레아 글로벌 상업마케팅 책임자가 참석해 독립관 부스에서 연구개발(R&D)과 상업화 역량을 강조할 계획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한국관 내 단독 부스를 운영해 CDMO(위탁개발생산)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우 대표이사, 양재영 글로벌 서비스 총괄 디렉터가 참가해 고품질의 생산 인프라와 국제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CDMO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두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 연구기관, 투자사 등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기술과 생산 역량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비공식 네트워킹 행사 ‘한국인의 밤’에도 참여해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과의 교류 및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그룹 관계자는 “CPHI는 세계 제약산업의 중심 무대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이 가진 기술력과 신뢰를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두 회사 모두 이번 행사를 통해 파트너십 확대와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강화를 동시에 이루는 전략적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